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선홍호(성인)/선임 과정 (문단 편집) == 비판 == 이번 선임 과정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전혀 바뀌지 않았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막장 행정의 또 다른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일단 [[황선홍]]의 선임에 대해 축구팬들의 비판 여론이 매우 크다. 이에 대해 단순히 외국인 매물을 앞두고 국내파를, 특히 [[정몽규]]가 [[위르겐 클린스만]]과 마찬가지로 독단적으로 선임한 황선홍이 A대표팀을 맡게 되었다는 점에 대해 불만을 가지며 또다시 보이지 않는 라인이 발동해 자리를 나눠먹은 것이라는 괴담이 나오기도 하는데, 특히 황선홍이 과거 자신의 최종 목표가 A대표팀 감독이라고 언급한 바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 발언은 아시안 게임 금메달 전까지 황선홍이 막장 행보만 보이며 A대표팀은 커녕 U-23 대표팀 자격도 전혀 없는 모습만 보이고 있었기에 두고두고 까였었다. [[https://sports.naver.com/news?oid=477&aid=0000476039|이강인 데리고도 8강에서 떨어졌는데…'투잡 요구' 축구협회, 올림픽 예선이 쉬워보이나]] 하지만 심증만 있을 뿐인 그저 팬들의 추측이기에 무턱대고 확신할 수는 없어 이는 아직은 망상의 영역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팬들 입장에서 이번 황선홍의 선임을 비판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황선홍 감독은 당장 1달 뒤인 4월에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대회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회에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데다가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부터 일본, 중국, UAE와 한 조에 묶여 조별리그 통과도 쉽지 않은 데다가 A조에 카타르, 호주, 요르단이 한꺼번에 묶여 8강에 올라가도 힘들텐데, 대회 3위 이내에 들어야만 올림픽 티켓을 얻을 수 있음에도 역대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예선이 단 1달 남은 시점에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에게 A대표팀까지 맡으라고 떠넘긴 것이다. 거기다 2026 월드컵 2차예선인 태국전 소집기간에 올림픽 예선 마지막 평가전 경기인 서아시아 U-23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서아시아 대회에 한국이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면 만날 수 있는 상대인 이집트와 토너먼트 유력 상대들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요르단 같은 상대들이 존재하고 같은 조 상대인 UAE가 참가해 중요한 평가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선홍을 빼갔다. 이러면 사실상 황선홍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올림픽 대표팀에 대한 준비를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U23 아시안컵을 참가해야 한다. 이렇기에 파리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면 황선홍을 또 다시 방패막이로 세우는 것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강해지고 있다. 다만 황선홍이 A 대표팀 감독에 대한 욕심이 있기에 이번 기회에 훗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무리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올림픽 진출권이 걸린 대회가 코앞인 상황에서 이걸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였다는 것은 내심 훗날을 위한 발판을 생각하고 욕심을 부린 것이 아니냐는 것. 만약 이게 사실일 경우 황선홍 감독이 U23은 물론 A대표팀까지 만족할 만한 능력을 보여준다면 문제 없지만, 아시안게임 이전처럼 무능한 모습만 보여줄 경우 능력도 없으면서 자리만 노린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일각에서는 황선홍에게 유럽파 선수들인 배준호, 이현주, 오현규, 양현준, 김지수, 권혁규, 고영준 등을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하는 것을 대한축구협회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로 합의했기에 황선홍이 대한축구협회의 임시 감독 요청을 들어준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황선홍은 유럽파 선수 차출 문제 때문에 [[독일]]과 [[스코틀랜드]]를 갔다왔을 정도로 유럽파 선수 차출 문제가 안 풀려서 답답함을 여러 번 호소했는데, 대한축구협회가 이를 도와주기로 했기에 황선홍이 그 대가로 임시 감독직을 받아들인 것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https://sports.naver.com/news?oid=109&aid=0005026200|'니들 말 들었다' KFA의 몽규 아닌 몽니, K리그 감독 차출 욕하니 올림픽 대표팀 감독 뽑았다]][* '몽니'란 음흉하고 심술궂게 성질을 부리거나, 받길 원하는 대우를 못 받을 때 내는 성질을 말한다. 일각에서 주장되는 음모론이 사실이라면 '몽규 아닌 몽니'라는 이 제목은 현 상황을 기가 막히게 압축한 제목일 수도 있다.] 한편 황선홍 감독의 능력을 문제삼는 의견도 있다. 아시안게임 우승 전까지 평이 정말 안 좋았고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전력이 압도적이라 그것만으로 국대 감독을 시킬 수는 없다는 주장. 이는 황선홍이 태국전만 치르는 임시감독으로 정해지면서 (올대 겸직과는 별개로 감독 황선홍으로서) 팬들도 납득은 했지만, 축협이 워낙 신용이 없다보니 [[신태용호|저러다가 슬그머니 정식 감독으로 올리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팽배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